2025년 한국 조선소 현장에는 외국인 노동자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선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외국인 노동자는 2024년 기준 약 2만 명으로, 전체 조선업 노동자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조선사들은 외국인 노동자를 비용 절감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노동 착취와 차별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낮은 임금, 열악한 근무환경, 안전 미비 등의 문제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들은 더욱 취약한 위치에 놓여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합니다.

In 2025, the percentage of foreign workers on South Korean shipyard floors continues to grow. Foreign workers, who were brought in to address the labor shortage in the shipbuilding industry, numbered about 20,000 in 2024, accounting for about 16% of all shipbuilding workers. Shipbuilders are using foreign workers as a cost-saving measure, and in the process, labor exploitation and discrimination have become a serious issue. Low wages, poor working conditions, and lack of safety leave foreign workers in a more vulnerable position, and improvements are urgently needed.